삼양옵틱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산업용 머신비전 렌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삼양옵틱스는 5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광학전문기업이다. 카메라용 교환렌즈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광학기술을 활용해 2차 전지나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검사 장비에 적용되는 머신비전용 렌즈 분야에 진출했다. 또한 열화상카메라의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산업용 솔루션 전반에 활용 가능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양옵틱스가 소개한 산업용 머신비젼 렌즈 가운데 ‘SMV-12M28C/M’는 1"~1.1"~1.2" 센서에 대응 가능한 C 마운트 렌즈, 센서 사이즈 28.5mm까지 대응 가능한 M 마운트 렌즈 옵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TFL(M35), M42, M58 마운트 등 여러가지 마운트 대응이 가능하다. 한편, AW 2024은
카메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니콘이라는 브랜드가 아주 친숙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얼핏 전혀 연결이 없어 보이는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에 니콘의 부스가 있다면? 니콘이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 부스를 꾸미고 관람객들을 만났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462개사 1359부스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 약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니콘에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개인용 카메라를 취급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외에도, 현미경, 측정 장비 등 산업용 광학 제품을 취급하는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 사업부가 있다. 이번에 인터배터리에 부스를 꾸민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니콘인스트루먼트코리아(이하 니콘)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산업용 X-ray CT 시스템과 APDIS 레이저 레이더를 소개했다. 자동차, 배터리를 비롯해 반도체,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는 솔루션들이다. 일반적으로 제품이나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식은 접